청소년 지도사등의 처우에 관한 정책 간담회
작성자
수련관
작성일
2021-04-26 15:29
조회
955
http://omn.kr/1sv80
문순규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과 창원시청소년시설협회(회장 원정 스님)는 15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"청소년지도사 등의 처우와 지위향상에 관한 정책간담회"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.
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관,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시설장과 관계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.
서영옥 진해청소년수련관장은 "창원시청소년수련시설 현실태와 발전방안"에 대해 발제했다.
서 관장은 "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인건비 등의 처우와 복지가 사회복지시설 등 유사직군에서 일하는 종사자들과 비교해볼 때 매우 열악하다"고 했다.
서 관장은 "열악한 노동현실은 청소년지도사 등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으로 귀결되어 궁극적으로 청소년 당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"고 했다.
그는 "청소년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'조례'가 조속히 마련되길 희망한다"라고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