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해합계 바다정화 활동

수련관

2023-09-13 09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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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e음 기후연대 활동 '바다 쓰레기 정화 활동'>
진해바다수영동호회 ‘차한잔의여유’와 ‘한우리’(이하, 수영동호회)가
지난 27일 진해구 합계 앞 바다에서 해안가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.
이 활동은 진해 바다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여,
미래세대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진행된 활동이며,
수영동호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“발이 닿지 않는 곳은 밀려온 쓰레기가 가득했고 이불, 간판처럼 큰 부피의 쓰레기도 많았다고 말했다”
또 이를 본 한 시민은 “쓰레기를 끈에 매달아 수영해서 옮기는 모습을 보았다.
쉽지 않을 텐데 힘써주어 고맙다”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.
본 활동은 진해청소년수련관(관장 서영옥)이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 ‘e음’에서 나온 공동의 아젠다 ‘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위기대응행동’을 위해
‘e음’과 동참할 진해바다수영동호회 ‘차한잔의여유’와 ‘한우리’가 함께하면서 진행된 것이다.
진해청소년수련관(관장 서영옥)은 “환경보호와 기후위기대응의 중요성을 상기하고
미래세대에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”고 전했다.

